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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7:15

[북방소식]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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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북방에서 전하는 소식 

 

 

화평의 사람 (Person of Peace)을 불러 모으는 일을 위하여

샬롬! 북방에서 주의 크신 은혜와 평강으로 문안 드립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0-11). 

“하나님의 보내신 자이심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요한복음 6:29). 

이 일에 한 마음으로 가는/보내는 선교사의 역할 가운데 동역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지난 10월에 새로 합류한 지체와 더불어 세 명의 STINT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기도와 나눔 가운데, 어학원 기숙사에 살면서 러시아어를 배우고, 함께 수업 듣는 그 땅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져 오고 있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만남과 새로운 만남들을 인해 감사합니다. 그 땅 학생들도 만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온 친구를 만나게 하셨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어려서 절에 다녔다는 일본 친구는 STINT 지체들과 어학원에서 만나, 사귐과 교제를 이어 가던 중, 이 곳 현지인 교회 유학생 모임에도 참석하게 되었고, 예배와 친교 모임을 통해 마음을 열고, 어느 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그리스도로 영접하였다고 합니다. 그를 통해 같은 반에서 공부하던 그 땅 유학생과의 만남의 징검다리 역할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예비한 화평의 사람(POP)을 품고, 기도하고, 찾고, 만나고, 사랑과 돌봄으로 관계를 맺고, 기도와 성령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귀한 사귐과 나눔을 통해 ‘한사람’을 만나고,또 ‘한사람’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 일(선교 훈련과 유학생 사역)에 헌신하여 지난 3월에 24시간의 비행 (아부다비, 모스크바 경유)으로 이 곳에 합류했던 지체는 12/22일 이 곳 항구를 출발하여 약 700km를 남쪽으로 24시간 항해 후, 동해항을 통해 귀국하게 됩니다. 남아 있는 두 명 (21년 9월, 22년 10월 현장 합류)의 지체와 이 곳에서 연결 되었던 만남을 이어 갈 예정입니다.

지난 10월에 합류했던 지체는 현지 적응 과정을 보내고, 팀의 활력과 사역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23년 상반기(2월 하순)에는 두 명의 지체가 합류할 예정입니다. 북방 선교에 소원하는 마음을 품고 있던 중, 이 곳에서의 그 땅 관련 소식을 듣고 지원하여, 출국 전 준비 (사역 동역자 개발, 행정 모임, 학기/학업 마무리, 어학원 지원서 제출, 합숙훈련, 초청장 수령 후 비자 발급, 출국 준비 등)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선교현장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시작된 선교의 여정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현장에서 출국 전 준비 과정을 돕고 있습니다.

동아시아는 코로나의 확산과 더불어 모임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으로 떠나 오기 전에 만났던 유학생들이 종종 생각이나 기도합니다. 함께 할 사역자가 있다면, 유학생 사역과 선교 훈련 사역을 다시 시작할 생각을 갖고 있는데, 추수의 현장에 일군이 부족합니다. 중국어가 가능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 땅 유학생 사역에 관심 있는 동역자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저와 가족이 만났었던 학생과 그의 가족을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22년  12월. 북방에서 전하는 소식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즈음에, 23년도의 기도 제목을 나누오니 기도 가운데 기억해 주십시오.

- 복음을 듣고, 먼 여행을 떠났던 J형제가 최종 도착한 곳에 잘 적응, 정착하게 하소서. 화평의 사람, 좋은 문화가이드를 만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와 건강한 신앙의 공동체에 접붙힘 받게 하소서. 그 땅의 일군으로 준비시켜 주시고, 대면하여 만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 연결된 B, H, I, 00와의 만남을 주관하심 감사합니다. 건강한 만남을 이어가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기회와 상황을 허락하소서. 

- 23년도 상반기(2월 하순)에 자비량선교훈련 및 단기선교사로 STINT훈련과 POP PROJECT를 위해 두 명의 지체가 합류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출국 전 준비과정을 도우시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늘 경험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23년도 하반기(9월 입국) 모집 (3월)에 예비된 청년. 대학생이 북방선교에 헌신, 지원하게 하소서. 

- 23년에 VL지역으로 합류하게 되는 회사 선생님 팀, STINT팀의 정착과 적응이 순적하고, 좋은 팀웍으로 북방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도록 잘 돕고, 소통하고, 섬기게 하소서. 

- 전임사역자(동아시아 유학생사역 담당, 이곳 현지STINT협력)로 헌신, 함께 할 사람을 보내주소서. 

- 23년에도 가족이 노동비자로 큰 어려움 없이 안전한 가운데 체류할 수 있게 하소서. 

- 회사 유지(사무실임대료, 세금, 회계사비용)에 필요한 재정의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사업의 물꼬를 트는 일에 필요한 재정과 도울 자를 허락하소서. 작은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구상하고 있는데, 선하게 인도해 주소서. 

- 아내의 류마티스 관절염 증세가 악화되지 않게 하시고,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고, 건강한 가운데, 가정과 두 딸, 그리고 훈련 중인 지체들을 돌아보게 하소서. 

- 두 딸(소율13, 하율11)이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활기차게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현지 러시아인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관계가운데 화목케 하는 역할을 감당하며,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고, 전인격적으로 건강히 성장하게 하소서. 

- 북방사역으로 합류한지 8년째, 이곳으로 옮겨온 지 4년째입니다. 체력적으로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치지 않고, 영적 성숙과 성장, 복음의 진보와 하나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불러 모으는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즐겨 불렀던 찬양가사입니다. 남은 한 해 그리고 다가오는 해의 삶과 생활, 일터와 섬기는 사역 가운데 동일한 고백과 찬양으로 올려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북방에서 박여호수아,함에스더

 

2022년 12월ㄱㄷ편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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